오늘(28일) 오후 6시 15분쯤 경기 안성시 평택제천고속도로 안진 터널 부근을 달리던 승용차에서 불이 나 40여 분 만에 꺼졌습니다. 차에 타고 있던 두 명이 스스로 대피하며 다친 사람은 없었습니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차량 엔진이 과열되며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습니다. YTN 배민혁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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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덴마크령 그린란드 매입 의지를 굽히지 않는 가운데 메테 프레데릭센 덴마크 총리가 유럽의 단합을 공고히 하기 위한 독일, 프랑스, 벨기에 등 3개국 방문 일정을 시작했습니다. 프레데릭센 총리는 현지 시각 28일 오전 독일 베를린을 찾아 올라프 숄츠 총리와 회동했습니다. 회동에 앞서 두 정상은 기자회견에서, 유럽이 더 불확실한 현실 ...
구치소에 수감 중인 윤석열 대통령이 설을 앞두고 변호인단을 통해 메시지를 전했습니다. 나라의 앞날이 걱정된다며 계엄은 정당했다는 기존 입장을 거듭 밝혔는데, 이번엔 김건희 여사에 대한 언급도 나왔습니다. 김경수 기자가 ...
오늘(28일) 오후 5시 20분쯤 경부고속도로 부산 방향 북천안나들목 인근에서 승용차 2대와 버스 7대가 잇따라 부딪쳤습니다. 이 사고로 모두 7명이 다쳤는데, 경찰은 4차로를 달리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지며 뒤따라오던 차들과 부딪친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10분 뒤인 오후 5시 반쯤에는 경부고속도로 같은 구간 서울 방향에서도 승용차 2대와 버스 5대 등 ...
서해 상의 눈구름대가 계속해서 유입되면서 지금도 충청과 호남, 경남 북서부와 제주도는 대설특보가 발효 중입니다. 특히, 충청과 전북에는 시간당 2~4cm의 강한 눈이 내리고 있고, 전남에도 최고 3cm로 강하게 쏟아지고 ...
러시아의 우크라이나전을 돕기 위해 파견된 북한군이 일부 최전선에서 일시적으로 퇴각했다는 소식이 외신 보도로 전해지고 있습니다. 사상자가 다수 발생한 여파란 분석이 나오는데, 북한이 추가 파병에 나설지도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박희재 기자가 보도합니다. [기자] 우크라이나 현지 매체 '키이우 인디펜덴트'가 최근 쿠르스크주 최전선에 투입됐던 북한군 일부가 퇴 ...
설을 앞두고 국민의힘은 헌법재판관들의 정치적 성향을 의심하며 헌재의 편향성 우려를 부각하는 데 집중했습니다. 일부 재판관이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스스로 회피해야 한다는 주장도 나왔습니다. 임성재 기자의 보도입니다. [기자] 국민의힘은 윤석열 대통령 탄핵 심판을 진행 중인 헌법재판소의 공정성에 의문을 제기하는 목소리를 내고 있습니다. 현 '8인 체제'에 ...
2025.01.28. 오후 6:14. 프로농구 KCC가 3연승을 달리며 6위 진입을 노리고 있습니다. KCC는 한국가스공사와의 원정 경기에서 87대 81로 승리했습니다. 에피스톨라는 경기 종료 1분 정도를 앞두고 결정적인 스틸을 기록한 데 이어 골 밑 득점으로 승부에 쐐기를 박았습니다. 3연승을 거둔 KCC는 6위 DB와의 격차를 반 경기로 바짝 좁혔습니다 ...
윤석열 대통령을 기소한 뒤에도 검찰과 고위공직자범죄수사처는 계엄 관련 수사를 이어가고 있습니다. 주요인사 체포조 활동부터 국무위원 개입 의혹까지, 남은 쟁점들을 김철희 기자가 짚어봤습니다. [기자] 검찰이 더 들여다보고 있는 ...
2025.01.28. 오후 5:44. 습기를 많이 머금어 무거운 이른바 '습설'이 쏟아지면서 시설물 피해도 잇따르고 있습니다. 오늘(28일) 새벽 5시 40분쯤 충남 당진시 정미면의 젖소농장 축사 지붕이 무너져 내렸습니다. 밤사이 쌓인 눈으로 지붕 496㎡ 규모가 주저앉았는데, 다행히 젖소 94마리는 피해를 보지 않았지만 7,830만 원 상당의 시설 피해를 ...
코카콜라 벨기에 법인은 현지 시간 27일 벨기에와 네덜란드, 영국, 독일, 프랑스, 룩셈부르크에서 지난해 11월부터 높은 수준의 염소산염이 포함된 자사 음료들이 유통됐다고 밝혔습니다. 이에 따라 코카콜라는 유럽에서 유통된 ...
2025.01.28. 오후 4:52. 오늘 오전 10시쯤 경북 봉화군의 전원주택입니다. 집으로 들어오는 진입로부터, 주변 나무와 계단 가릴 것 없이 눈이 가득 쌓인 모습입니다. 자로 재보니 37cm나 쌓였는데요. 제보자는 차량 통행이 어렵다고 전했습니다. YTN 부장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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